(선미)너도 날 좋아할 줄은 몰랐어 어쩌면 좋아 너무나 좋아 꿈만 같아서 나 내 자신을 자꾸 꼬집어 봐 너무나 좋아 (소희)니가 날 혹시 안 좋아할까봐 혼자 얼마나 애 태운지 몰라 그런데 니가 날 사랑한다니 어머 다시 한 번 말해봐 (All)Tell me tell me tell tell tell tell tell tell me (예은)나를 사랑한다고 날 기다려 왔다고 (All)Tell me tell me tell tell tell tell 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