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 내내도 모자라 하루 몇 번씩 만나달라 조르고 벽 모서리에 발을 찧어도 혼자 막 킥킥대는 난 이런 게 뭐랄까 사랑인가 봐 숨은 그림을 찾듯 기다려왔던 너라는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진 거야 왜 이제야 만난 거야 어디서 너 뭐 한 거야 온 세상을 찾아 헤맸는걸 내 사랑 널 위해서 사탕같이 달콤하고 보석같이 눈이 부신 너 꿈만 같은 내 사랑 널 찾았어 하얗게 빛나던 니 얼굴 겨울되면 더 하얘져 가는걸 Boy 놀이터 모래 위 쌓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