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봐 내 작은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 번쯤 그냥 모른 척 해 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나 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 번쯤 그냥 모른척 해 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나
Panic 1집
Panic 왼손잡이歌词
Panic 달팽이歌词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 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Panic 기다리다歌词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혀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 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