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어두워진 밤 불빛이 켜져 가면 이미 멀어지는 그대에게 한번의 눈빛 남아있는지 또 뒤돌아보네 내 기억 속에 여전히 너는 내게 떠나달라고 더 이상 나를 버틸 수 없었겠지 한때는 지워낼 수 없던 나의 욕심을 넌 허락치 말아줘 이제는 모두 지나간 일이지만 I wanna hold you 허나 내 맘이 아는 것 차마 두려워 나 감추려 했던 말 이제 나의 사람 아니라고 떠나려는 사람 붙잡지도 말라고 한때는 지워낼 수 없던 나의 욕심을 넌 허락치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