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살아 단 하루도 힘이 들어 어리석은 나의 바램도 이젠 널 지워야 산다는 걸 아직 내 속에 살아있는 너라는 이름 하나 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단 말 왜 내겐 소용없는지 *하루만큼은 단 하루만큼은 너를 지운 채 살고 싶어 이런 모습으로 나 살아가고 있는 걸 넌 많이 걱정 할 테니 나 같지 않기를 날 잊었기를 나란 사람은 모르기를 부족했던 나의 마지막 부탁이야 너만은 행복하길 바보 같지만 서로가 하나씩 나눠갈 수 있다면 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