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약

힘내힘내 다잊고서 힘내힘내 그모든걸 우리모두 참 힘들었지 말하지 못할 눈물안고 순간순간 다 놓고 싶었어 그래도 하루 또 살아가네 한순간 견디기가 때론 너무 힘들어 숨조차 쉬어지지 않는 것만 같았어 하지만 너와 나 이 손을 놓지말고 한걸음 또 한걸음만 힘내 힘내 힘내 힘내 힘내 힘내 힘내요 그대 그대는 혼자가 아니야 힘내 힘내 힘내 힘내 힘내 힘내 우리는 함께 또 하루 견뎌낼 수 있어 또 하루 견뎌내 어떤 날은 포기하고 싶어서 무릎꿇고 끝나기만

얼마나 더 견뎌내야 모두 끝날까 눈물도 모두 말라버려 입술만 깨물고 또 깨물어 사막같은 가슴 상처도 더는 안나게 황폐해져 이젠 자각도 느낄 수 없는 습관처럼 슬픔도 아픔도 그렇게 이젠 다 놓아 버리고 싶어 마치 시작도 없던 것 처럼 나를 소망하게 했던 모든 것들이 내 목을 조여와 더는 견딜 수 없어 이젠 벗어나고 싶어 내 손을 한번만 내 등을 한번만 더이상 욕하지말고 제발 내 눈을 한번만 바라봐줘 이젠 다 놓아 버리고 싶어 마치 시작도 없던 것

그 예쁜 눈 감고서 그 작은 숨 내쉬면 세상이 멈춘 듯해 아무소리 들리지 않아 무서운 꿈꾸는지 약간 찡그린 눈썹도 아니면 옅은 미소도 정말로 난 사랑스러 어떻게 이런 네가 내게 있는지 정말로 나 Sweet Dreams Sweet Dreams My babe Sweet Dreams Sweet Dreams My Darling Sweet Dreams Sweet Dreams My baby girl 아침이 올 때 까지 그 예쁜 눈 뜰 때 까지 그 어떤 걱

깊은 좌절 속에 나는 깊은 슬픔 속에 나는 너의 손을 그저 잡고서 끝도 없는 길을 따라 마냥 어둠 속을 달려 너와 함께 숨고 싶었어 절망 속에 나는 나의 품을 내어 줄 그저 작은 힘도 없었지만 너는 내 눈을 보며 아무 말도 않고서 그저 따뜻하게 안아 주었어 babe 괜찮아 지겠지 언젠간 지나가겠지 그렇게 믿으라고 내게 말해 주었네 슬픔은 지나가 눈물도 지나가 그렇게 생각하라고 내등을 안아주며 내게 말해 주었네 그렇게 하루가 지나도 또 하루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