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올 때면 나도 몰래 생각나네요 그대란 추억이 내겐 가슴을 벅차게 했죠 바보처럼 늘 웃게 되고 내 심장을 뛰게 하는 건 그게 너란 걸 오직 너란 걸 꼭 하고 싶어 했던 그 말 그대 날 보아요 내 눈을 보아요 내 곁에 있어요 아직 사랑하니까 그대만이 내 전부야 너무 오래 걸려서 아파도 내겐 그대뿐이죠 아이처럼 설레게 되고 이유 없이 웃게 하는 건 그게 너란 걸 오직 너란 걸 꼭 하고 싶어 했던 그 말 긴 시간이 다 지나고 나면 웃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