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단 한마디 축하해 바빠서 몰랐어 내 생일을 울음바다로 만들어 놓고선 바빴다고 비싸서 부담될까 선물 얘기도 안꺼냈어 단 한번만 나를 위해서 그냥 웃어주면 됐었는데 차차 나아지겠지 차차 좋아 지겠지 하루에 하루를 보탠게 결국 이거야 차차 나아지겠지 차차 좋아지겠지 미련에 미련을 보태서 널 차버릴거야 바빠서 힘들어 피곤해 그말밖에 너는 모르지 세상 모든 여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 골라 해댔지 이해를 해봐도 언제나 돌아오는 것은 무관심 그것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