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 The Outsider


Outsider 주변인 歌词

11/27 17:05
삶에 대한 열정이나, 희망 따위는 없어 흘러가는 대로 그냥 숨 쉬고 있을 뿐 무미건조하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란, 깨어있지만 꿈속을 헤엄치는 기분 세상과 나의 끊임없이 계속되는 불협화음은 굳게 닫힌 마음의 문에 자물쇠를 걸었다 긴 긴 외로움으로 녹이 슨 키를 꺼내 들어 (키를 꺼내 들어) 풀리지 않는 괴리감으로 나를 묶은 족쇄가 내 목을 조여와 (내 목을 조여와) 울리지 않는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밤새도록 너를 기다려 (너를 기다려) 나는 관

Outsider 피에로의 눈물 2歌词

10/19 16:12
옛날 꽤나 아주 먼 옛날 옛적 이야기 시골 조그만 마을 웃음을 파는 광대가 살고 있었지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사내는 몇해 전 아내를 잃고 세상을 떠도는 광대가 돼버린 청년 피에로 그는 집도 가족도 친구도 기댈 곳 하나 없었고 새하얀 얼굴엔 언제나 눈물이 고여 있었어 새빨간 다이아몬드처럼 눈물은 구슬프게도 반짝거렸지 마치 붉게 두근거리던 아내의 입술처럼 떠올라 떠올라 아내가 떠오를 때면 밤이 새도록 타올라 타올라 그리움이 불타오르곤해 바이올린 비

Outsider 바람이 불면 너가 떠올라歌词

10/15 02:26
너가 바라본 마지막 풍경을 어땠을까 너가 맡은 바람과 너가 느낀 공기는 어땠을까 우린 아직, 말없이 떠나가 버린 너를 놓을 수 없다 바람이 불어오면 너가 떠오른다 내 마음 안에 너가 불어온다 사람이 그리워질 때 막연히 외로워질 때 내 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마다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 봐 구름들과 사람들 사이로 바람이 불어와 살며시 추억이 내려앉아 바람이 불면 너가 떠올라 난 내 몸도 마음도 변했는데 내 꿈도 삶도 변했는데 난 언제나 변하지

Outsider 외톨이 (inst.)歌词

09/27 15:17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365일 1년 내내 방황하는 내 영혼을 쫓아 키를 잡은Jack 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