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영

가끔은 너 없이도 영화를 보고 가끔은 혼자서도 술을 마셨어 너와 다툴때마다 이별 한 여자처럼 나를 향한 네 마음을 미워 했어 그렇게 너 없이도 살 줄 알았고 그렇게 잊혀 지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사랑했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믿었기에 널 아프게 했어 너와 이별하고 하루 되던 날 괜찮다던 내 맘이 불안해져 넌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내가 한심해도 네가 안아 줄까봐 혼자 기다렸나봐 우리 사랑하던 날 그렇게 울고 웃던 날 너밖에 모르던 날 너 하나로 살아

불어온다 너의 향기가 지나간다 내 손 틈 사이로 잡으려 애써봐도 추억이 새어나간다 시린 바람이 날 스쳐간다 하얀 눈이 녹아내려도 너의 기억은 가슴에 굳어있다 차가워진 땅 위에 피어나는 눈꽃처럼 우리 추억이 차오른다 이 겨울 끝에서 널 기다리다 나 이대로 멈춰 있나 봐 쏟아지는 겨울비처럼 왈칵 내 눈물이 흐른다 네가 없는 겨울 끝에서 얼어붙은 발걸음처럼 너의 기억이 내게 머물러있다 유난히도 빛나던 그 겨울 북극성처럼 너의 모습을 그려본다 이 겨울

그대가 자꾸 멀어져 사랑이 자꾸 멀어져 아직 할말이 많아 아직 함께할게 많은데 나 없인 아프진 않니 누가 잘 챙겨주니 난 이별 중인가 봐 그 시간에 멈춰 사나 봐 니가 미워져야 하는데 나를 떠났으니까 니 생각 말아야 하는데 우린 헤어졌으니까 나 왜 이렇게 못났니 나 원래 이것 밖에 안됐니 아직 사랑하고 있나봐 니 걱정만 하고 사니까 In your eyes 널 볼 수 있다면 니 눈 속에 나를 다시 볼 수 있다면 In your mind 난 여기 있

나밖에 모르던 널 너무 믿었나봐 매일 날 보고도 모자란다 말해놓고 웃기는 사람아 너 정말 못됐구나 잘살던 나에게 왜 들어와 못살게 해 왜 하필 내게 행복하란 말 넌 그 말만 남겨둔 채 어떻게 내게 그렇게 쉽게 돌아서면 끝인거니 내 맘이 아파 더 아파 너 이러면 안되잖아 내 맘과 달라 넌 달라 그래서 점점 멀어진다 함께한 추억 모두 다 뜨겁던 사랑 모두 다 이제와 싫다 다 잊자 네가 어떻게 내게 그래 떠나면 안돼 그러면 안돼 울며 붙잡고 싶었지만

그대가 너무나 보고싶어요 보고싶은데 어쩌죠 내 가슴엔 나란 사람 대신 그 사람이 숨을 쉬네요 그래서 잊을수가 없는 건가봐 그저 눈물만 아프게 번져요 보고 싶어요 너무 보고 싶어요 내가 사랑했던 한 사람이 보고 싶어요 그대가 머문 이자리에 있을께 그대 돌아와 안아주세요 그대도 가끔 날 생각하나요 나를 잊으면 안되요 사랑한다 그 흔한 네 글자 참 많이도 아꼈던 그 사람 그래서 잊을수가 없는 건가봐 그저 눈물만 아프게 번져요 보고 싶어요 너무 보고

이제와서 왜 나를두고 왜 떠나가니 왜 나를 떠나가니 왜 왜 이제와서 왜 떠나가니 왜 I got ya 넌 내꺼라 믿은 착각 속 난 가짜 사랑에 목 매달려 살았어 첨으로 내 모든걸 다 가져간 널 첨부터 나 따윈 가질 수 없단걸 I know 니 미소 따뜻한 눈빛까지도 ain't no 바라지도 않어 tell me what to do 니 맘 하나면 되는데 니가 있어 숨 쉬는데 차가운 니 말투조차 너무나 그리운데 Love is pain 니가 남긴 아픔에

사랑 너무나 멀리 있죠, 지금 우리 운명으로 떨어져있지만 언젠간 만나겠죠 항상 그대를 지켜주는 게 함께이길 정말 바랬는데 다가갈수록 자꾸만 멀어져요 그리워 내 사랑아 보고 싶어 늘 그립고 그리워 가슴 속으로 매일 기도하죠, 내 마음이 그대에게 닿을 수 있기만을 항상 그대를 지켜주는 게 함께이길 정말 바랬는데 다가갈수록 자꾸만 멀어져요 그리워 내 사랑아 보고 싶어 늘 그립고 그리워 가슴 속으로 매일 기도하죠, 내 마음이 그대에게 닿을 수 있기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