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오지 않는 밤에


하찌와애리 잠도 오지 않는 밤에歌词

10/07 02:31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잠자리서 잠깐 벗어나니 뻥 뚫린 마음에 그 한 작은 틈 사이로 와글와글 소리들이 멀리서 다가오네 삶은 너무나 짧지만 하지만 이 밤은 미치도록 길구나 아 이젠 완전히 맛이 갔어 별도 달도 싱글벙글 이봐 이봐 우리 발 밑에 그림자들도 춤을 춰 안녕이라고 (안녕) 말하지마라 (하지마) 내일도 모레도 (그 다음 날도) 사랑을 나누자 (나누자) 바다속으로 끝없이 내려가보니 이리 와라 손짓하는 푸른 물고기 그 요염한 미소에 숨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