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


Still PM 자격지심歌词

10/12 03:52
너무 높은 곳만 바라본건 아닐까? 나이가 먹을 수록 작아지는 자신감 '누가 뭐래도 나니까' 이런걸론 이젠 통하지 않는단걸 아니까 그래서 슬퍼지는 밤이야 더 멀리 뛰고 계속 뛰다 언젠가는 진짜 날 줄 알았는데 바닥 기어다닌지만 이게 몇년 짼지 몰라 올라가긴 커녕 혼자 걷지도 못하는 걸음마 내가 잘못된걸까? 남들이 못된걸까? 되물어봤자 대답 따윈 애초에 없단걸 알잖아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애들이 날 욕하고 앞에서 인사했던 모든 이들이 나 싫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