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서던 너의 멋진 모습보다 더욱 내 가슴을 울리는건 잊어 주라며 사랑은 그런거라는 사람들 그말이 내겐 너무 서러워 그리 쉽게 잊을사랑이란걸 시작도 난 하지 않았겠지 기다려 보라고 꼭 너는 다시 돌아올거라고 굳은 나에게 얘기 해줬으면 너 하나면 되는데 다른건 필요없는데 왜 난 너 마저도 잃어야하니 사랑했잖아 너무 행복했잖아 내 모든걸 받쳤다는걸 정말 너 몰랐었니 어떻게 가니 나는 아무래도 괜찮은거니 널 사랑한 댓가 이것뿐이니 지키지도 못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