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결 06시 30분 고은찬 양이 주신 힘이 불끈불끈 우유를 먹고 힘내서 08시 10분에 공항에 도착 08시 20분 극적으로 친아버지 뵙고 08시 50분에 악수를 하고 절대 울지않고 멋지게 잘 보내드렷음 지금은 09시 10분 최한결은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중 메출달성 보고까지 하고 카페에 들어가려면 12는 넘을것으로 예상됨 석달도 아직 안체웠는데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벌써부터 보고하고 그런데요? ...쫌 일찍 오면 안되요? 은찬아! 네? 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