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금요일밤 우린 하늘을 날았어 머리위 별이 발아래로 도시가 빛났어 분주한 거리에 사람들 자동차 위로 우리 오늘 밤 하늘을 날았다 야호 내아래 전철 2호선이 조용히 지나고 멀게만 느껴지던 남산 손에 닿을듯해 수백만개의 가로등이 빛나는 거리위 우린 오늘밤 하늘을 날았다 관심도 없었던 믿지도 않았던 이한철 우리는 하늘을 날았다 Lyrics 사람들이 부러운 듯 쳐다봐 걱정은 말아요 그저 보기만 해요 떨어지는 일은 없을 테니까 구름을 따이야이 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