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사진관


옥수사진관 우연히 지나온 거리歌词

10/11 21:07
생각이 났어 그리운 어린 날의 시간들 어차피 지금은 모두다 잊혀진 얘기 그리워하며 부둥켜 안으려 해 보아도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 오지는 않고 우연히 지나간 거리 너무도 익숙한 모습 흘러간 시간 속으로 나를 데려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조금씩 떨리는 가슴 함께했던 많은 일들 이젠 모두다 간직하고파 지금의 나의 모습은 너무도 지쳐있는데 우연히 지나쳐 왔던 오늘 이 거리 너무 감사해 专辑:옥수사진관 1집 歌手:옥수사진관 歌曲:우연히 지나온 거리

옥수사진관 가을 타기歌词

10/08 02:25
사랑했었기에 두려운 줄 몰랐던 마냥 아름다웠던 우리 이젠 지나버린 기억으로 남아서 다시 나를 부르고 있네 서늘한 바람이 또 불어올 때쯤엔 낯익은 아픔들이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다시 적시고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도 같을 거라는 걸 알아도 웃으며 맞이하지 이 쓰라린 행복을 서늘한 바람이 또 불어올 때쯤엔 낯익은 아픔들이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다시 적시고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도 같을 거라는 걸 알아도 웃으며 맞이하지 이 쓰라린 행복을 웃으며 맞이하

옥수사진관 하늘歌词

10/05 21:24
널 보면 하늘이 생각나 파랗던 미소 손 뻗어 만져보고 싶어 한없이 바라보고 싶어 널 보면 햇살이 생각나 하얗던 기억 햇살에 두 눈을 감으면 하늘 너를 스쳐갈래 햇살 네게 날아갈래 너와 함께 떠나갈래 내 손을 잡아 바람 너를 스쳐갈래 구름 네게 날아갈래 너를 데리고 떠날래 내 손을 잡아 널 보면 노을이 다가와 무지개처럼 내 손에 잡을 수 있는지 专辑:옥수사진관 1집 歌手:옥수사진관 歌曲:하늘

옥수사진관 지금 넌歌词

10/02 15:11
지금 넌 별이 되어서 어두운 밤하늘 한 쪽 자리에 사람들의 잃어버린 꿈들을 지켜주는 그런 별이 되어있을까 지금 넌 바람이 되어서 정처 없는 듯 돌아다니며 너무 복잡한 사람들의 머리 속 식혀주는 그런 바람이 되어있을까 지금 넌 나무가 되어서 나뭇잎 가득한 큰 팔을 벌려 땅과 하늘 이 세상 모든 것들 품어주는 그런 나무가 되어 있을까 지금 넌 새가 되어서 파란 하늘 아래 노랠 부르며 구속 받은 모든 이에게 자유를 알려주는 그런 새가 되어 있을까 专

옥수사진관 쉬운얘기歌词

10/02 15:10
무슨일이 내게 일어나고 있는건지 어떤 모습이 날 흔들고 있는 것일까 두번 다시 내게 없을것만 같았던 만 설마 지금 내게 찾아온건 아닌지 오랜 내 기다림속에 항상 서 있던 사람 그건 니가 아니였는데 함께 했던 날들 그 많은 기억 사랑은 그렇게 웃고 있는데 얘기하지 못한 내마음은 여전히 이렇게 울고 있는지 간 주 중 함께 했던 날들 그 많은 기억 사랑은 그렇게 웃고 있는데 얘기하지 못한 내마음은 여전히 이렇게 울고 있는지 익숙해진 말 그 쉬운 얘기

옥수사진관 시장에 가면歌词

10/02 15:10
좁다란 시장 길에 늘어선 채소 할머니 바바리 코트입고 배추 값 깎는 아줌마 *이건 너무 비싸다고 정말 너무 비싸다고 **어~오~~~~~~~~~~~~~~~~~~~~~ 좁다란 시장 길에 자릿세 받는 아저씨 오백원 꺼내 들고 한숨만 쉬는 할머니 *, ** ***그런 세상을 살아가고 이런 오늘을 아파하고 어떤 내일을 꿈꾸는지 오늘도 시장 길에 오가는 많은 사람들 바쁜 듯 지나치며 들리는 같은 얘기들 专辑:옥수사진관 1집 歌手:옥수사진관 歌曲:시장에 가

옥수사진관 하루歌词

10/02 15:10
하루 지나고 다시 또 하루 아침이면 비춰오는 언제나 늘 같은 햇살이지만 오늘은 달콤한 내 꿈속에 조금만 기다려줄 순 없는지 오늘은 피곤한 어제들이 나를 붙잡고 있는 것만 같아 하루 또 하루 다시 지나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 정신 없이 지나가는 시간들 언제나처럼 그곳에 나만 혼자 멈춰 서서 무얼 보고 있는지 그 기다렸던 퇴근 시간에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재밌는 일인지 아무 느낌도 없는 건지 편안한 곳인지 어딜 가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똑같은 하루가 지

옥수사진관 푸른 날 Blue Day歌词

10/02 10:45
지나간 수첩을 보았어 너에 대한 메모로 가득 차 있던 말은 하지 못했었지만 그 때도 난 널 많이 좋아했나봐 알고 있는지 이렇게 좋은 날이면 나 언제나 너와 함께 있었던 걸 넌 기억하니 니가 좋아했던 길 지금은 벚꽃이 활짝 피어있어 창 밖으로 흐르는 그 강물 위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 우리 함께 걷던 미술관 그리고 그 카페와 하얀 파스타 시간이 꽤 많이 흘러서 많은 걸 잊은 줄만 알았었는데 알고 있는지 아직도 너와 함께 한 내 마음을 언젠가 널

옥수사진관 안녕歌词

09/29 13:24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잡지 못해 지나가버린 아름다운 기억이 한번도 꺼내지 못했던 아프도록 아름다웠던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그리움이 있는지 안녕 내 안에 남겨진 너의 모습이 눈부시게 환하던 어느 하늘이 안개 속에 사라지듯 안녕 멈춰버린 내 맘은 찾을 수 없고 미안해 말하지 못한 그날이 아름다운 이야기도 안녕 내 안에 남겨진 너의 모습이 눈부시게 환하던 너의 하늘이 안개속에 사라지듯 안녕 멈춰버린 내 맘은 찾을 수 없고 미안해

옥수사진관 기억歌词

09/28 16:30
소리 없이 다가온 그날의 희미한 기억 내리는 가을 위로 흩어져버리는 내 작은 꿈들 어김없이 시간은 차갑게 나를 버리고 언제나 이 자리에 같은 얼굴로 난 하늘을 보네 기억해 하늘을 내 맘속에 스쳐갔던 바람 내 주위를 감싸던 그 가을의 모든 것을 기억해 이젠- 바람의 속삭임에 날려 보낸 기억 또 한 번의 계절은 꿈꾸듯 나를 지나고 돌아올 겨울 위로 또다시 버려질 바람의 기억들 专辑:옥수사진관 1집 歌手:옥수사진관 歌曲: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