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양동근 어깨歌词

10/09 17:17
혼자라는 생각은 혼자만의 생각 나는 혼잔데 난 아픈데 많은 사람 중에 하필 나야 왜 다들 환하게 웃고 있는 게 날 화나게 해 나도 모르게 너와 내가 다르듯 상처 그 크기와 깊이와 넓이는 다르지만 모두 가슴 한구석에 묻어둔 채 살아 가잖아 살점 같은 낙엽 떨궈 내자나 넌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널 외롭게 놔둘 수 없어 넌 알 것 없다 하겠지 만은 난 널 알고 싶어 넌 다 보기 싫겠지만 난 니가 보고 싶어 넌 필요 없다 하겠지만 힘들면 아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