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염색 안한 양아치 개양아치 니 뒤에서 할 거 다 하고 할 거 다 하고 난 그냥 멋져보일 줄 알았어 날 쳐다도 안 봤던 그 망할 년들에게 소리치면 내가 달라져 보일까 봐 난 더 꽉 마이크를 잡았어 모두에게 손가락질 받아도 끝까지 난 니 얼굴에다 똥을 싼다고 너를 생각하며 쓴 가사들 속에 넌 언제나 나쁜 년 나는 강간범 그래 할 말 없어 나는 양아치 뜨고 싶어서 너를 팔았지 너와 했던 술자리 속에선 한 마디도 못하고 집에 와 혼자 쓴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