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검정치마 아침식사歌词

10/07 18:17
너와의 즐거운 아침식사 갑자기 걸려왔던 전화에 놀라 요즘 우리 서로 마주보고 밥먹을 시간조차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어른은 전화를 받아야해 먹던 빵을 내려놓고 일어났어 싱그러운 아침햇살 수화기엔 능글맞은 목소리 빵 말고 생각나는 숫자는 없는데 아침에 무슨 말이 그리 많나요 배고프고 졸리고 당신은 말이 많고 열 번도 속아 줄 테니 날 이제 좀 놔둬요 배고프고 졸리고 당신은 말이 많고 언제나 알 수 없는 비즈니스 친구는 있다가도 없고 적은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