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애써도 아무리 참아도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건가봐 사랑했던 그만큼 이별도 힘들게 하는건가봐 하루를 살아도 영원할 것처럼 한번을 만나도 항상 함께할 것처럼 사랑했어 그대 이제 그렇게 떠나가줘 *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준다는 그 말 잊으려 해도 정말 안돼나봐요 날 잡고 있던 이 손을 따뜻하게 품었던 이맘도 버리고 이제 잘가요 돌아보지 않고 추억하지 않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를 살아가겠죠 그러다가 어떤날은 이유도 모르고 펑펑 울겠죠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