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많은 거리에서 혼자 우는 것도 내 방문을 잠그고 사는 것도 TV를 켜놔야 잠들고 이별 노래 가사도 이제야 견딜 수 있게 됐어 헤어진 그날부터 물 한 모금도 못 넘기던 내가 숨쉬기조차 힘들었던 내가 니가 그리워도 너무 그리워도 미치게 그립진 않아 나를 봐 너 없이도 살만해졌어 넌 어때 내가 못 하게 하던거 게임 술 또 밤 늦게 친구들을 만나 웃으며 잘 사는지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일은 잘하고 있는지 외로움이 많은 여잘 만나서 니 생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