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쨌다고 떠나나요 억울한게 많은데 빗소리에 그대가 들려 나를 자꾸 불러요 꿈을 꾸듯 사랑이 내 사랑이 멀어진것처럼 사람들은 말을하지 아무렇지 않다고 말을하죠 속도 모르고 너무나도 아픈데 시간들이 지나가면 잊을까 온종일 울다가 또 잠들었다가 그냥 숨을쉬다가 다시생각해보면 이별이 날까요 그렇게 아무말 말고 떠나요 일년 삼백 육십 오일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조용히 아무말 말고 가세요 우리 만난 하루하루 참 즐거웠어요 정말 살만해 그대 없이도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