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을땐 소중한 줄 몰랐죠 내 소심한 성격조차 받아준 그댄데 곁에 있을땐 당연한 줄 알았죠 한 없이 주던 그 사랑 받기만 했던 나 내겐 운명 같던 사람이 내겐 목숨같던 사람이 떠나가요 멀어져요 나 이제 어쩌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무리 둘러봐도 그대만큼 날 아껴줄 사람 세상엔 없네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대만은 영원할 줄 믿었죠 이젠 내가 더 그댈 사랑해요 집에 갈때면 항상 바래다주던 그대 내곁에 없어서 너무나 외로워 나만 사랑했던 사람이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