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말 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을 그대와 함께라면 여기 머물고 싶어 천천히 내딪는 발걸음 템포를 맞추는 그대와 함께라면 언제라도 잠들 수 없었던 지난 밤 내게 전화해 머뭇거리던 옅은 외로움 전해질때면 가만히 다가가 너에게 말 건네고 싶어 실없이 떠다니는 나의 이 작은 섬 하나 그대와 함께라면 언제라도 잠들 수 없었던 지난 밤 불야성의 도로를 가로질러 나를 만나러 와줄때면 가만히 다가가 너의 어께에 기대고 싶어 언젠가 하늘과 맞닿아진 소실점의
백만불짜리여자
Deb 마천루歌词
Deb 모노레일歌词
너에게로 가는 오래전에 출발한 모노레일 참 오래도 걸려 이제야 너에게 말걸 수 있어 시작과 끝이 연결된 레일 한바퀴 돌고나면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어있기를 기대해 봐도 좋아! 언젠가는 알게될지도 몰라 다 지나고 나서야 뒤늦게 알게 될 비밀 자랑스러운 그날이 오기를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너를 지켜볼께 참 오래도 걸려 이제야 너에게 말걸 수 있어 점점 가까워지는 들뜬 기분을 기대해 봐도 좋아! 언젠가는 알게될지도 몰라 다 지나고 나서야 뒤늦게 알게
Deb 멋진 인생歌词
또 또 들리는 오래된 목소리 몇날밤 설치다 스며든 목소리 '새 인생을 사는 대신 너의 어떤걸 걸겠니' 비열한 비밀하나 있다 해도 멋지지않아? 마지막 날까지 한 몸 안에서 살아도 같이 살아줘 마음을 믿어주는건 엄마뿐, 그렇다면 다시다시 이제부터 어디한번 얼마든지 갈때까지 점 점 커지는 익숙한 목소리 하루에 열두번 들리는 목소리 '새 인생을 사는 대신 너의 어떤걸 걸겠니' 꽤 괜찮은 거래인것같아. 멋지지않아? 마지막 날까지 한 몸 안에서 죽어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