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너에게 난 아니라는 걸 눈에 찰 리 없다는 걸 언제나 내 자린 한걸음 뒤란 걸 애써 고개를 돌려도 왜 늘 내 눈길은 너에게 가있는건지 안되는데 이럼 안되는데 내 맘이 맘대로 잘 안돼 미치겠다 미치겠다 자꾸 가슴 아파 미치겠다 보고 싶어서 울고 싶어서 내 심장이 글썽거려 아무리 외쳐도 나 외쳐봐도 내 맘 넌 듣지 못하는데 알면서도 난 바보 같은 난 너 하나만 사랑해서 정말 미치겠다 이미 누군가 니 곁에 있는 게 그걸 지켜본다는 게 얼마나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