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한 너를 보는것도 지쳐버렸어 이젠 아무것도 모른채 널 보내야 했던 날 너무도 오랜 일이라서 느낌조차 없지만 너를 지우려 애써도 봤어 하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인걸 제발 내 곁에 있어줘 *달라진 것은 없어 혼자인걸 또 다른 사랑이 올 거라고 나 믿어봤지만 이젠 숨쉬는 것 마저 힘이들고 이렇게 커져만 가잖아 너를 향한 내 그리움이 조금씩 지워지지 않은 채 남아 있어 미워하고 싶은데, 날 잊은듯한 너의 뒷모습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