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막고 그대를 들어본다 두 눈을 감고 그대를 그려본다 그댄 흘러갔는데 그댄 지나갔는데 이미 잡힐 수 조차도 없는 기억 속에서 *난 머문다 (머문다) 난 머문다 (머문다) 사랑했던 기억들이 나를 가지고 논다 다시 한 번 One more time 이렇게 끝난다니 믿을 수가 없는 걸요 고작 이 정도로 그 수 많았던 약속들은 어떻게 어떻게 숨을 참고 그대를 들이킨다 주먹을 쥐고 그댈 쓰다듬는다 그댄 흘러갔는데 그댄 지나갔는데 이젠 가질 수 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