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일 그건 어쩌면 늘 체념도 함께 배우는 일이지 때로는 기다릴 때가 더 행복했음을 뒤에 깨달을지라도 너 때문에 눈물나도 너 때문에 또 그 눈물 마를 날이 온다면 나 아직은 이대로 널 기다려야지 이 아픔 다 보상해주겠지 더 오래 걸려도 난 널 이해해줄게 더 많은 날 내게 행복을 주려는 거라고 대신 난 준비할게 마지막 안식처는 나라고 믿게 돌아오고픈 마음이 들게 다 잃어도 너 하나는 마지막까지 나 포기하지 못할 것 같아 부탁이야 너도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