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가까이와 어깨가 닿을 수 있게 숨 쉬는 소리까지 들리게 누가 또 오니 우리 자리 사이 안에 누구 하나 정도는 들어가겠네 짐승 맞긴 한데 물진 않아 내 말은 적어도 지금 여기선 말이야 안되라는 얘긴 말이 안돼 그럼 네가 날 요까지 왜 따라 왔게 남녀관계는 믿음이라고 가르치는 너의 그 네 번째 손가락에 자국 우리 본지 아마 삼분 정돈데 딱 알겠어 뭐 어때 난 이미 데워졌어 우리 선이 약간 dangerous 이 자리에서만은 전화긴 꺼둬 남자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