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 벌어지는 모습 빤히 보고있는 너에게 난 할 말이 없어서 날씨가 좋다고 말했어 우리 사이 멀어져 가는데 쇼핑을 하는 널 보며 난 어이가 없어서 나도 내 옷을 골랐어 우린 바라보는 것도 달라 옷을 고를 때 말야 자꾸 작은 옷을 내 몸에 대봐 난 hip hop인데 말야 우린 바라보는 것이 달라 음악 들을 때도 말야 너가 요즘듣는 음악 kassabian 난 hiphop인데 말야 우리는 일부러 더 멀어지려 애쓰고 있어 나만 즐거워하는 걸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