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버린 이젠 지쳐버린 그런 사랑인데 왜 난 놓을 수 없는지 어떡해도 이제 벗어날 수 없어 나조차도 나를 밀어낼 수 없어 너라면 그래 너 하나면 살아갈 수 있는데 오직 너만이 날 쉬게 하는데 그런 사랑이야 버려도 버릴 수가 없는 사랑인가 봐 차라리 모른 체 살아왔다면 다른 길을 걸어왔다면 시린 서러운 눈물 내 것이 아닌데 Woo... 저려오는 나의 숨소리를 깨진 추억마저 쓸어 담지 못해도 목이 메게 이제 너를 불러봐도 볼 수가 없는데 더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