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이 필요해 난 아직 진짜를 구별 못해 충분히 아팠잖아 그 동안 이젠 진짜 사랑을 해야지 연락이 자주 안돼 바쁘대 스킨십도 너무 빠른 것 같아 말로만 착한 남잘 좋아해 현실은 나쁜 남자한테 끌려 이 남자 진짜인지 아니면 가짜인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여잘 잘 알아 나를 더 잘 알아 갈수록 헷갈리네요 나침반이 필요해 난 아직 사랑을 모르나 봐 죽일 놈의 결정장애 어떡해 친구들도 다 포기했대 안보면 보고 싶고 그리워 스킨십도 익숙해진 것 같아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