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다고 그래서 떠나라고 말했어 사랑하다 한번쯤 하는 말이라서 올 거라고 다 안다고 거울에 비친 나를 달래고 벌써 손가락 열개를 다 접고 애써 하루를 또 세어도 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찾고 더듬거리는 손으로 니사진을 찾다가 자꾸 멀어버리는 내 눈은 한참 눈물 쏟아내고 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 잊으라고 그래서 안된다고 말했어 살아가다 한번쯤 만날 것 같아서 나 운다고 아프다고 어느새 지친 소릴 내보고 네가 걸어오던 길에서 안아주던
기억상실
Gummy 기억상실歌词
부활 소나기歌词
1.어느 단편소설속에 넌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 들이 그것은 눈부신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지났지 2.한참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려하내 벌써부터 정해 져있던 얘기인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듯 끝이나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많은걸 적었네 专辑:기억상실 歌手:부활 歌曲: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