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는 순간 말 없이 떠오른 사람 왠지 그게 좋아서 그냥 웃었죠 바쁜 하루에 갑자기 궁금한 사람 자꾸 눈에 밟혀서 신기했죠 (그댄가요) 내 안에 조용하게 사는 한 사람 (그댄가요) 그게 참 든든한 또 한 사람 생각만 하는데도 내 맘 한쪽은 햇살이 내리듯 따뜻해져요 참 아끼고 있죠 그 사람을 아껴요 그 사람이 좋아서 아마 이 곳에 태어났나봐 늘 사랑한단 말 언제나 보고싶단 말 그 말론 항상 부족할 만큼 그 사람을 아껴요 혼자있는 밤 갑자기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