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kill my body and soul 이제 무뎌진 내가 싫다 I kill my body and soul 어짜피 내 인생은 씨발인걸 아픈 배를 움켜쥐고 잠을 자 더러워진 내 몸의 상처는 언제쯤 아물까 눈을 뜨면 다시금 담배를 잡는다 혼자서 익숙하게 미역국을 담는다 그녀는 올해 낙태만 벌써 두 번째 거쳐간 사내새끼들은 셀 수 없네 그녀는 잘 나가는 인터넷 BJ Talker들은 몰라 원래 이런 애인데 화장을 떡칠하고 벽지를 꽃칠하고 오빠들 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