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고장나는 건지 약도 갈아 끼우고 수리를 맡겨도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채워주던 손목시계 버려야 돼 새벽에 전화가 울리네 Ring Ring Ring 머리는 맴돌아 빙빙빙 잊혀졌던 거울속의 네가 내 마음속에 차지하는 비중 얼마나 큰지 너는 몰라 calling me back 이젠 없는 번호를 다시 또 걸어보네 나만의 착각이었지 그댄 여기없어 wake up 벌써 헤어진 너를 지워야해 매일 하는 기도 아무 소용없어 break up 멀어지는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