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할 말이 있어 제발 전화 끊지마 오늘만 내 부탁을 들어 줄래 내가 투정부려서 내가 잘 못해줘서 그런거라면 솔직히 말을 해 사실 난 술을 마셨어 미안 이러는 내가 참 두려웠는데 오늘 이렇게 무너지고 있어 가슴아 제발 뛰지마 아프다고 소리 치지마 안그래도 너무 힘든데 너마져 울면 살수가 없어 사랑 너무나도 흔해서 이별 너무나도 쉬워서 조금만 지나면 괜찮을거야 그럴 거야 요즘 어떻게 지내 밥은 잘 먹고 다녀 내 물음조차 넌 귀찮겠지만 너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