别人都不知道我为何落泪
过往的一切埋在我心头
星空下四处闪烁的灯火
我轻轻呼喊着你的名字
一阵冷风吹过,吹乱我的衣角
我后悔又生气,眼泪也止不住
不论是谁都没察觉我的伤痛
过去的自己,全都是虚伪
我现在会怀念
我会把这段情藏在心里
每当我想起你
会放任自己去想你
窗外下着雪,我四处徘徊
我怀念着让自己沉浸在旧爱里
大雪已覆盖光化门的街道
高高的天空,到处挂满雪花
对爱情也会有厌倦的时候
它总是在我的孤独里流动着
大雪融化,春暖的枝头上
旧爱永远在我心里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두듯이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 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 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 专辑:이문세 VII
- 歌手:이문세
- 歌曲: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