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편지
성시경 | 4집 다시 꿈꾸고 싶다
아파도 아프단 말 못해요
숨이 넘어갈 듯해도
그대 안에 나 걱정으로 혼자 지는 게 더 아파
좋아도좋단말난못하고보고 싶단 말 못해요
하고 싶어도 늘 얼버무리죠
눈치 빠른 그대가 또날알아채지못하게
세상에 가장 좋은 그림 하날 알아요
가끔 들러 눈으로 만질 수 있는
맘으로만 안아줄 수 있는 그대라서
웃음으로 감싸서 눈물 흘리는 나죠
분명한 그대를 잘 알기에
그댄내가아니기에
어설픈내가슴들키는 날엔
바라보는자유도그댄내게앗을 테니까
세상에 가장 좋은 그림 하날 알아요
가끔 들러눈으로 만질수 있는
맘으로만안아줄수있는 그대라서
웃음으로감싸서눈물흘리는나에요
이별을앓는사람들그마저내겐부러워보일뿐이죠
사랑을받았던사랑을줬던그시간만큼
고스란히추억으로남을테니
세상에 가장 슬픈 노래 하날 알아요
부르기도전부터눈물이솟고
불러봐도그대에겐 들리지도 않아
다시 메아리처럼 내가 듣고 있지만
끝나지 않을 그대죠
- 专辑:다시 꿈꾸고 싶다
- 歌手:성시경
- 歌曲:눈물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