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 사랑은 비처럼
자 눈을 감고 들어봐 투명한 빗방울들이 날 대신해 귓가에 사랑한다 속삭이는 수줍은 이 노래를
거리 가득 작은 우산속 연인처럼 너의 손잡고 어디든 걷고 싶어 온몸이 다 젖어도 좋은 걸
* 사랑은 비처럼 포근했던 봄처럼 나를 꿈 꾸게 해 눈이 닫는 곳마다 난 너만 보여
천천히 다가가 오늘은 말해줄까 내리는 이 비 타고 내 사랑이 네게 닿았으면 그 입술 빗방울도 나였으면
또 눈을 감고 그려봐 살포시 나의 어깨에 기대 잠든 니 볼에 조심스레 입 맞추는 떨리는 내 모습을
매일 걷는 길도 널 만나 새롭나봐 수줍게 내민 저 하늘 태양 처럼 어느새 웃고 있는 나를 봐
* 사랑은 비처럼 포근했던 봄처럼 나를 꿈 꾸게 해 눈이 닫는 곳마다 난 너만 보여
천천히 다가가 오늘은 말해줄까 내리는 이 비 타고 내 사랑이 네게 닿았으면 그 입술 빗방울도 나였으면
눈물 나는 날 가슴 시린 날 너처럼 아파하던 사람
네게로 가면 너에겐 날 모두 빌려줄래 내리는 이 비를 타고
내리는 비처럼 설레이는 내 마음 저기 나를 보며 손 흔드는 니가 믿어지지 않아
천천히 다가가 오늘은 말해볼까 내리는 빗방울도 친구되어 내 어깰 두드려 오늘은 고백할까 널 사랑해
好,閉上雙眼仔細聆聽,透明的雨滴,正代替著我在妳的耳畔訴說,我愛妳,這首害羞的歌曲
街道上滿滿的雨傘中,好想就像戀人般,牽起妳的手,往哪裡走,就算全身濕透也很美好
* 愛情就像雨,就像溫暖的春日,讓我作起了夢,閉上了眼,也看到妳
緩緩地走近妳,今天要告訴妳嗎?如果我的愛情能夠隨著降下的雨碰觸到妳,如果妳唇上的雨滴就是我
再閉上雙眼描繪著,靜靜地倚在我的肩頭,小心翼翼地親吻睡著的妳的臉頰,我緊張的模樣
每天路過的街道,因為遇見妳而煥然一新,就像是害羞地探出頭的太陽,望著不知不覺笑著的我
* 愛情就像雨,就像溫暖的春日,讓我作起了夢,閉上了眼,也看到妳
緩緩地走近妳,今天要告訴妳嗎?如果我的愛情能夠隨著降下的雨碰觸到妳,如果妳唇上的雨滴就是我
在流淚的日子裡,在心也變得冰冷的日子裡,就和妳一樣感到心痛的人
只要我在妳的身旁,我會將我的一切都借給妳,隨著這降下的雨
就像這場雨激動的我的心,不可置信,在那裡望著我並向我揮起手的妳
緩緩地走近妳,今天要告訴妳嗎?連下著的雨都成了朋友,敲打著我的肩,今天要向妳告白嗎?我愛妳
- 专辑:사랑비 O.S.T First Single
- 歌手:나윤권
- 歌曲:사랑은 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