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ip 벌써 잊었나歌词


문득 바람이 불어 그 날의 향기를
그 날의 기억들을 하나 둘 부르네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 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밤새워 부르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흐르고 흐르네
대답없는 바람소리만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 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듣고 또 들었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까맣게 잊은 채 살았네

벌써 잊었나 그 때의 우리
벌써 잊었나 그 때의 약속
우리가 말하던 미래, 지금이 아닐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잊어버릴 때마다
그 날의 바람이 내게 묻네

벌써 잊었나
벌써 잊어버렸나
그 노래 그 순간 그 이름 그 모두를
벌써 잊었나

  • 专辑: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Words From The Breath)
  • 歌手:Earip
  • 歌曲:벌써 잊었나


相关歌词

Earip 바람의 왈츠歌词

11/02 15:25
아지랑이꽃보다 널 더 기다렸다고 달릴수도 멈출수도 없었던 지난 밤꿈에 서두르지 말아요 그럴 필요 없잖아 모든 것이 준비됐는데 서두를 필요없어요 바람의 소리를 들어요 바람의 다리를 지날 때 피고 지고 울고 웃던 순간을 기억해요 예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예 언제 어디에서건 두 눈 감지 말아요 무엇이 우릴 기다리는지 아직은 알 수 없잖아 바람의 다리를 지날 때 두눈을 감지 말아줘요 피고 지고 울고 웃던 순간을 기억해 바람의 소리를 들어요 바람

Earip 신세계歌词

10/13 22:45
어둠속에서 보이는 끝이 없는 세상엔 달빛을 받고 자라난 본적이 없는 색 그림자들의 소릴 들으며 이름모를 풀잎을 씹으며 조금씩 물들어가는 발길을 따라서 처음인 것 같지만 우리가 오래전에 태어나 머물던 밤의 세계로 뭐든지 알고 있는듯 미소로 날 반겨주는 신세계 일곱가지의 바람과 열두가지의 길을 만날 수 있는 여기는 그림자들의 세상 처음인 것 같지만 우리가 오래전에 태어나 머물던 밤의 세계로 뭐든지 알고 있는듯 한 미소로 날 반겨주는 신세계 우리가

Earip 물음표를 찍어요歌词

10/05 02:15
조용한 방 안에 앉아 빗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수다스러운 물방울 이야기에 잠깐 졸아요 당신은 어떤가요 말해 말해도 닿지 않을 그 곳에 불러 불러도 듣지 못할 그 곳에 하루는 얼마나 빠르게 혹은 얼마나 느리게 흐르고 있는지 물음표를 찍어요 당신이 궁금해요 말하고 말해봐도 닿지 않을 그 곳에 부르고 불러봐도 듣지 못할 그 곳에 물음표를 찍어요 물음표를 찍어요 당신이 궁금해요 말하고 말해봐도 닿지 않아요 부르고 불러봐도 듣지 못하죠 당신이 궁금해도 물

Earip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歌词

10/06 13:47
헤드라잇 불빛이 움직이는 동안에 우리는 하나의 우주 거짓말같은 시간이 흐르는 걸 보면서 베로니카와 나는 저절로 흐르는 저절로 흐르는 그 곳에 가요 专辑:두번째 병풍 -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Someone's Bonfire) 歌手:Earip 歌曲: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Earip 이 밤, 우리들의 긴 여행이 시작되었네歌词

09/28 00:36
이 밤, 우리들의 긴 여행이 시작, 시작되었네 이 길을 지나 내일로 가는 길에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 거라고 이 밤, 우리들의 긴 여행이 시작, 시작되었네 잠든 네 꿈속에서도 이별만은 하지 말자고 네게 고백하던 밤 소리 없이 밝아 오는 새벽이, 새벽이 내게 모든 걸 말해주고 있는 것처럼 어둠도 빛도 다르지 않다고 이 설레임은 널 떠난 적이 없었다고 이 밤, 우리들의 기나긴 여행이 시작되었네 专辑:이 밤, 우리들의 긴 여행이 시작되었네 歌手:Ea

Earip 사랑의 내비게이션歌词

09/28 13:21
사랑이 내비게이션 너에게로 가는 길을 나는 매일 헤메네 길치처럼 밤이든 새벽이든 전원만 켜면 OK 규정속도로 당신께 달려갈게요 우회전을 할까요 좌회전 깜빡이를 넣을까 U턴도 가능해요 심지어 차선 변경까지도 나에게 안내해줘요 사랑은 길없는 길에 던져진 것처럼 쓸쓸한 거 잖아 나에게 설명해줘요 너라는 모르는 길에 불빛되어 날 데려가요 사랑의 내비게이션 너에게로 가는 길에 필수품 잊지 말아요 업데이트 1차선을 탈까요 아니면 고가도로 탈까 P턴도 가능

Earip 이름 없는 거리 이름 없는 우리歌词

10/05 23:02
우린 많은 얘길 했어 우리는 많은 바람속을 헤메고 다녔어 우린 많이 달랐지만 헤어진 이유가 되지는 않았어 많은 시간이 스쳐 지나갔어 그저 지나가길 바라는 것처럼 인연이 아니란듯이 여러번 엇갈리기도 했었지 그래서 였을까 한 번 잡은 손을 놓을 줄 모르던 우리 우린 많은 얘길 했어 우리는 많은 사람속을 헤메고 다녔어 우린 많이 어렸지만 헤어진 이유가 되지는 않았어 언제부턴가 연락이 끊긴 뒤 이유를 알 수 없는 시간이 흐르고 이제는 그 무엇을 기다려

Earip 두 눈에 비가 내린다歌词

09/29 19:20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옷 깃을 세워 걸으며 주머니를 찾아 손을 찔러 넣는다 두 눈에 비가 내린다 앞이 흐려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걸음을 멈출 수가 없어 계속 걷는다 두 눈에 비가 두 눈에 비가 두 눈에 비가 떨어져 내린다 잠시 잊어요 수많은 밤이 우리를 기억할 때 차가운 벨소리가 들린다 한참을 생각한 후에 주머니에 있는 전화기를 찾는다 두 눈에 비가 내린다 앞이 흐려져서 누구인지 보이지 않지만 걸음을 멈출 수가 없어 계속 가네 두 눈에

Earip 벌써 잊었나 (Acoustic Guitar ver.)歌词

10/18 19:47
문득 바람이 불어 그 날의 향기를 그 날의 기억들을 하나 둘 부르네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밤새워 부르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흐르고 흐르네 대답 없는 바람 소리만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는건 그 때 우리의 노래 듣고 또 들었던 우리 그 날의 기억을 벌써 잊었나 그 노래를 벌써 잊었나 그 순간을 까맣게 잊은채 살았네 벌써 잊었나 그 때의 우리 벌써 잊었나 그 때의